동서고속철 대비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
내금강 관광루트 복원 접경지 활성
월 최대 70만원 출산육아수당 지원

조인묵 양구군수 당선자는 삶이 편안한 양구,살맛나는 양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조 당선자는 양구군과 주민,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기구인 ‘양구군 협치위원회’를 구성해 주요사업의 계획 초기부터 정보를 공유하고 숙의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동서고속화철도의 양구역사 설치와 관련해서는 변화될 생활환경에 대응해 산촌주택 유치와 힐링타운 개발 등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시행하고 지역내 안보·평화·생태 관광을 활성화해 체류형 관광산업을 육성발전 시키겠다고 밝혔다.

침체된 중앙시장과 양구5일장 활성화를 위해 장터 주변 차량통행 체계를 개편하고 새로운 5일 장터길 조성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먹거리가 풍성한 장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접경지역 개발의 한계를 탈피와 내금강 관광을 위한 국도 31호선 연결과 두타연 계곡에서 금강산 장안사를 연결하는 내금강 관광루트도 복원할 계획이다.지역인재 집중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고 청년들의 사회진출 지원을 강화한다.이밖에 인구증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출산육아수당을 월 최대 70만원 지원,중소기업 일자리 안심제공 확대와 정규직 채용시 일정금액 지원,저소득 근로자 4대보험 전액지원 등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재용 yjy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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