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강원도민달리기 대회
23일 8개 시·군 동시 개최
지역별 맞춤형 코스 구성
참가비 무료·기념품 제공

▲ 제19회 강원도민달리기대회가 23일 춘천,동해,속초,삼척,홍천,횡성,평창,정선 등 8개 시·군에서 동시에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춘천대회 출발 모습.
▲ 제19회 강원도민달리기대회가 23일 춘천,동해,속초,삼척,홍천,횡성,평창,정선 등 8개 시·군에서 동시에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춘천대회 출발 모습.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19회 강원도민달리기대회’가 열려 호국영웅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강원도민화합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특히 올해 대회는 민선7기를 이끌어 갈 6·13 지방선거 당선자들과 시민이 함께 참여,강원도의 화합을 이루고 번영을 함께 기원하는 단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고 강원도 및 18개 시·군,강원도교육청,강원서부보훈지청,18개 시·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23일 춘천,동해,속초,삼척,홍천,횡성,평창,정선 등 8개 시·군에서 동시에 열린다.

태백·영월(이상 6일),양구(16일)는 미리 개최됐고 원주·양양(이상 30일),강릉(10월6일),철원(8월중),고성(8월15일)은 각각 추후 열릴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도민이 하나가 돼 평화통일을 기원하고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군별 코스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뻥 뚫린 대로나 최고의 절경을 뽐내는 관광지로 구성돼 재미를 더해준다.코스 길이도 4~10㎞로 다양하고 대부분 평지나 완만한 경사로 이뤄져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참가할 수 있다.춘천대회의 경우 올해 봄내체육관에서 출발,춘천역 지하도로와 춘천대교(레고랜드 진입교량)를 코스로 정해 참가자들에게 한시적으로 최초 개방한다.코스는 봄내체육관 광장-춘천역 지하도로- 춘천대교 왕복-강변도로-소양2교 앞-소양로-봄내체육관으로 총 6㎞다.또 대회 참가비를 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푸짐한 경품도 마련돼 건강을 챙기고 경품까지 얻어가는 행운도 기대할 수 있다.시·군별 코스는 강원도민일보 홈페이지(www.kado.net)를 통해 알아볼 수 있으며 당일 행사장을 방문해 현장접수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김호석 kimhs86@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