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전거길 표시가 있는 길을 가다보면 생각지도 못한 장애물이 너무 많아 안전상 위험요소가 많다.얼마전 자전거를 타고 강릉시 성덕동 강릉중앙고 정문 동쪽 위치한 4차선 길을 지나고 있었다.강남동쪽에서 진입하자 자동차 장애뿐 만 아니라 월대산 방향으로 아카시아 나무가지가 자전거길을 점령하여 하마터면 여러번 눈을 다칠뻔 했다.간혹 몸을 숙이다가 목부위에 상처도 입었다.담당부서는 관할내 자전거 길의 상태를 수시 점검하여 고질적으로 차량,물건및 적치물 등과 자전거 통행에 장애가 있는 나무가지가 침범해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건 아닌지 꼭 확인해주길 바란다.

최광래·강릉시 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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