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서 공약이행 전략 등 확정
“유관기관 상호협조체계 구축”

▲ 민선7기 철원군 공약추진 및 2019년 국비확보 계획 보고회가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 민선7기 철원군 공약추진 및 2019년 국비확보 계획 보고회가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철원군은 민선7기 공약 세부 전략 마련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국비확보 등 본격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군은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현종 군수와 부군수,실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철원군 공약추진 및 2019년 국비확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7기 군민과 약속한 △통일한국 중심도시 조성△경쟁력 있는 철원조성△살맛나는 철원조성 등 3개 분야의 체계적인 공약이행을 위해 10대 전략과 50개 추진과제를 확정했다.또 이를 실현하기 내년도 국비확보 계획에 대한 세부전략도 논의했다.이현종 군수는 “군민에게 다가는 소통행정과 감동 행정을 통해 군민께 약속한 공약사항이 실질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며“국회 및 중앙부처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전방위적인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이 군수는 지난 12일 기획재정부와 환경부,국토해양부,재난안전처를 찾아 지역현안인 LPG 배관망 사업은 물론 상·하수도,전력 지중화사업도 함께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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