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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철댄스랩 무용극
내일 홍천문화예술회관
가족과 아버지의 존재를 무용으로 재조명한 무대가 홍천에서 펼쳐진다.이준철댄스랩의 무용극 ‘시선 넘어 생각하는…’ 공연이 20일 오후 7시30분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총 3장으로 나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과정부터 행복한 가족을 이루는 아버지의 인생과 감정을 몸부림으로 표현한다.가족구성원과의 소통부재로 갈등을 겪는 ‘아버지’라는 상징성을 통해 우리 사회의 공허함을 나타낸다.
연출 및 안무는 지난 2014년 춘천에 터를 잡은 이준철이 맡았다.이은경 안다현 김지영 윤승진 황의석이 가족구성원을 이루며 무대를 꾸민다.
이준철댄스랩은 올해 강원문화재단 상주단체로 선정됐으며 새롭고 쉬운 현대무용과 실험적인 안무스타일을 보여주며 주목받고 있다. 박창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