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이 ‘2018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5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군은 ‘청춘양구(양구에 오시면 10년이 젊어집니다)’브랜드로 소비자 기초조사와 본 조사에서 각 평가항목마다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관광도시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군은 두타연 등의 생태체험관광과 문화체험관광,안보체험관광 등 3대 핵심 관광벨트를 중심으로 관광자원 및 상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이밖에 관광자원 및 상품,접근성 향상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수도권과 경춘선 권의 전철역,다중집합장소 전광판 등에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관광 프로모션과 차량 래핑광고,SNS 등도 적극 활용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러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 지난 2012년 3월 배후령터널 개통 이후 연간 30% 이상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시상식은 19일 오전 11시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며 김왕규 부군수가 참석한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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