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체험 공간 등 조성

▲ 하이원리조트 한식당인 ‘운암정’이 20일 전통문화체험 놀이마당과 북 카페로 새 단장해 오픈했다.
▲ 하이원리조트 한식당인 ‘운암정’이 20일 전통문화체험 놀이마당과 북 카페로 새 단장해 오픈했다.
하이원리조트 대표 한식당인 운암정이 복합 문화공간인 ‘운암정 놀이마당’으로 새 단장 했다.

20일 새롭게 오픈한 운암정 본관은 북 카페로 변신했다.본관 서가에는 생태,여행,어린이,예술 등 분야별 서적 1500여권을 소장하고 있으며,프라이빗 서가와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함께 서가’,분야별 영상 100여 편을 감상할 수 있는 ‘영상체험실’도 조성됐다.본관에서는 전통 한옥의 정취에 어울리는 전통음료와 디저트도 즐길 수 있다.국내재배 말차와 곶감수정과 슬러쉬,오미자차슬러쉬,정선 수리취떡 등이 대표 메뉴다.전통문화체험 공간도 만날 수 있다.전통문화체험 공간인 ‘향정관’은 정선 주민들이 주축이 된 사회적기업인 ‘아트라인협동조합’과 연계해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또한 한옥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정원은 전통혼례 등의 야외행사 장소로 활용된다.

하이원리조트는 운암정 놀이마당 오픈을 기념해 21일 정원에서 정선아리랑 공연을 개최한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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