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명서 군수와 축산농가 등이 조사료유통센터 준공식에 참석,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최명서 군수와 축산농가 등이 조사료유통센터 준공식에 참석,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영월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엄복섭)이 20일 오전 남면 연당리 791의 1번지에서 최명서 군수와 축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사료유통센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유통센터는 도비와 군비,자부담 등 총 사업비 7억5000만원을 들여 3000㎡ 부지에 조사료 보관 창고 1060㎡ 규모로 건립됐다.

앞으로 400여 한우농가의 고급육 생산 기반 확보와 FTA 협상 등 수입 자유화에 대응하기 위한 양질의 조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면서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한우 농가의 경쟁력 확보가 기대된다.엄복섭 대표는 “조사료유통센터 준공으로 국내산 조사료의 연중 안정적 공급 및 사료 작물 재배 확대도 전망된다”고 말했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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