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3개 단체 정상화 촉구

▲ 강원여성연대 등 도내 3개 단체가 20일 오전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태백특수학교 정상화를 추진해줄 것을 강원도교육청에 촉구했다.
▲ 강원여성연대 등 도내 3개 단체가 20일 오전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태백특수학교 정상화를 추진해줄 것을 강원도교육청에 촉구했다.
강원여성연대 등 도내 3개 단체가 장애여학생 성폭행 사건이 일어난 태백 특수학교에 특수교육전문 관선이사를 파견해 학교 정상화를 추진해줄 것을 강원도교육청에 촉구했다.

강원여성연대,한국장애인부모회강원도지회,강원도여성권익증진상담소시설협의회는 20일 오전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해당 학교에 특수교육전문 관선이사를 우선 파견해 학교의 조속한 정상화와 재학생의 안전한 학교 생활을 지원하는 한편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학교종사자에 대한 예방교육과 지도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동해특수학교가 조속히 설립될 수 있도록 동해시와 도교육청이 적극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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