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필홍 홍천군수 인터뷰
“기존과 달라진 탈바꿈 행정 구현”
-민선7기 군정방향은.
“풍요로운 행복창조도시 홍천 건설에 적극 나서겠다.홍천강 중심의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해 오감만족 생태체험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치유의 숲 조성과 청정수역 유지관리 사업을 통해 관광 휴양의 홍천강 시대를 열겠다.
또한 소득 중심의 농림축산업 지원 확대와 농업경영 안정대책을 통한 고소득 지향의 농산어촌 정책을 추진하고,홍천시장을 관광 장터화해 일자리 경제로 골고루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홍천 키즈 맘 파크 조성,홍천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 등 여성,아동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하고 건강 100세 맞춤형 복지 정책으로 군민 모두가 다 함께 복지를 누리도록 하고,복지센터 건립,사계절 놀이시설 조성 등을 통한 문화,예술과 생활체육 인프라를 구축해 신바람 군민이 되도록 하겠다.이와함께 원칙과 기준에 입각한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군민이 주인 되고 함께하는 책임행정을 펼쳐 기존과 확 달라진 탈바꿈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이 있다면.
“홍천군은 경제적 여건 변화와 농촌의 공동화 현상,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지역경기가 침체됐다.지역경제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홍천경제를 뒷받침할 수 있는 대표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중소기업의 든든한 성장환경 구축과 선도기업을 발굴,육성함으로써 일자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에 재투자되는 선순환 경제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또한 수도권 배후 도시로서 홍천강을 중심으로 하는 체류형 관광지 조성,레포츠산업과 차별화된 축제개발 등 서비스 관광산업을 육성하는 정책과 국가철도 유치 등 사회적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
-군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변화를 갈망하는 군민들의 뜻에 맞춰 홍천을 확 바꿔 홍천의 미래를 책임지겠다.이는 군수와 공무원들의 힘만으로는 할 수 없다.군민이 동참해 줄때 가능하다.다시 한 번 마음을 새롭게 가다듬고 지켜야 할 약속들과 풀어가야 할 실타래를 풀어나가겠다.늘 군정의 중심에 군민이 있다고 생각하며 군민만을 바라보며 앞으로 정진하겠다.”
유주현 joohyu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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