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4일 원주치악예술관
서예·한국화 등 85점 전시

▲ 원주여성서화회 이종자 작
▲ 원주여성서화회 이종자 작
원주가 배출한 여류명인들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획전시가 마련된다.

원주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원주여성서화회가 주관하는 ‘원주의 여류명인 그 삶과 의미’전이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원주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공성왕후,인열왕후,순헌황귀비,김금원,박죽서,임윤지당 등 역사문화인물에 대한 생과 업적,작품 등을 다룬 인문화,서예,한국화 작품 등 모두 85점이 선보인다.

원주여성서화회는 ‘여운의 미’ ‘임윤지당의 얼을 찾아서’ ‘서화와 함께하는 시민과의 감성전’ 등 주제전시를 매년 개최했으며 올해로 14회째 전시회를 여는 지역여류화가들의 모임이다.전시 오픈식은 7일 오후 3시 전시장에서 진행한다. 남미영 onlyjhm@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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