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암울했던 시대,새 희망을 노래하는 연극 ‘품바’가 횡성을 찾는다.

횡성문화재단(이사장 허남진)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무더위 속 노인들의 여가선용을 위해 특별기획됐다.공연은 춥고 배고프고 어려운 세상살이를 다섯명의 각설이가 풍자와 해학,신명의 소리로 풀어낸다.공연을 선보이는 극단 ‘가가의회’는 김시라의 원작을 토대로 38년간 본 공연을 선보여온 국내 최장수 품바공연단이다.품바공연은 오는 7일 오후 7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공연문의는 횡성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1522-1099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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