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부정기 노선 운항
내달까지 도민 대상 요금할인

강원도에서 전남까지 1시간여 만에 이동할 수 있는 하늘길이 다시 열렸다.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코리아 익스프레스 에어(KEA)가 양양∼무안 부정기 노선을 운항한다.매주 금·토·일요일에 하루 1회 왕복 운항한다.양양 출발은 오전 11시 50분이며,무안 출발은 오전 10시(1시간 20분 소요)다.

편도 요금은 성인 9만4000원,어린이 7만6000원,군인 7만1500원이다.도민은 다음 달까지 20% 요금을 할인받는다.코리아 익스프레스 에어는 지난 2013년부터 광주~양양 노선을 주 3회 운항하다가 지난 2015년부터 운행을 중단했다. 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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