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행정·현장 건의사항 사후관리

앞으로 찾아가는 소통민원실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각 읍면장들이 직접 운영에 나선다.

정선군은 9개 읍면을 순회하는 소통민원실을 각 읍면장이 주관,서비스 확대는 물론 생활에 밀접한 불편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이에 따라 각 지역 마을회관 등지에서 운영되는 찾아가는 민원소통실은 일반민원과 건축,지적,고충·생활민원,농촌개발,보건,세무,지적측량,농업 등 일반 행정은 물론 법률 관련 공무원까지 참여한다.또한 주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해 군정에도 즉시 반영한다.이동보건소와 농기계수리반,미용봉사,저소득층 대상 봉사활동도 함께 운영된다.현장 건의사항과 민원은 담당부서를 지정해 사후관리까지 책임진다.

군 관계자는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하는 소통민원실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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