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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석 시조집 ‘꽃불’
원주에서 작품활동중인 임영석 시인이 오랜 침묵을 깨고 시조집 ‘꽃불’로 독자를 만난다.시조집 ‘꽃불’은 시인의 인생고독과 외로움,침묵이 뒤섞인 회고록과도 같은 책이다.시조집은 ‘어떤 울타리’ ‘우리 집’ ‘지난 10년’ ‘고향집 폐가에서’등 총 5편으로 나눠 강원도를 배경으로 한 고향의 추억을 그대로 담아냈다.
임영석 작가는 1985년 ‘겨울밤’으로 등단,‘이중 창문을 굳게 닫고’‘사랑엽서’‘고래발자국’등의 작품으로 독특하고 세밀한 감성을 시조로 표현했다.‘제1회 시조세계문학상’ ‘제15회 천상병귀천문학상 우수상’등 을 수상했다.시와 소금 126쪽 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