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부영(62) 영월문화예술인협회 초대 회장은 “영월의 문화예술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작은 출발이 시작됐으며 앞으로 15개 단체 회원들의 뜻을 기반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남면 출신으로 지난 1979년 공직에 입문한 뒤 남면장 등을 거쳐 2008년 4급 서기관 승진했으며 민원봉사과장과 기획감사실장 등을 역임했다.현재 영월 세경대에서 교양 과목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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