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시민 소액기부 문화 확산 정착
복지사각지대 건보료·틀니 등 지원
시는 후원금으로 지난 2013년 7월부터 저소득층과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5000여 가구에게 생활 안정비,건강보험료와 상하수도 요금 장기체납액, 명절위문금 등으로 3억2000만원을 지원했다.또,지난 2016년부터는 현행 주거급여법상 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를 받을 수 없는 저소득층 96가구에게 성금 등을 전달했으며,지난해에는 틀니지원,올해는 저소득가구 이사비용 지원 등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최근에는 양길석·안지율(들꽃풍경 대표) 부부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썼으면 좋겠다’며 각 10계좌를 신청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홍성배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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