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우산동 문화의 거리에서 춤의 향연이 펼쳐진다.원주문화재단은 구도심과 생활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2018 골목카니발을 오는 18일 오후 4시 우산동 상지대 후문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올해 처음 우산동에서 열리는 골목카니발은 버스킹을 시작으로 생활문화예술단체로 이뤄진 여섯줄사랑 등 7팀의 공연이 진행된다.오후 6시에는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공군 제8전투비행단 밸리댄스팀 ‘팅커벨’,60대 이상 어르신으로 이뤄진 ‘느티나무 예술단’ 등 총 17팀이 흥겨운 댄스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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