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중국문화카페 전시회
양위뢰·안종중 작가 40여점

▲ 춘천에 소재한 중국문화카페가 최근 개관기념 서예전시회를 열어 관람객이 몰리고 있다.
▲ 춘천에 소재한 중국문화카페가 최근 개관기념 서예전시회를 열어 관람객이 몰리고 있다.
중국의 문화와 역사를 둘러볼 수 있는 특별한 작품전시회가 마련된다.

최근 춘천시 봉의동 소재 강원도청 인근에 문을 연 ‘중국문화카페’는 오는 21일까지 유명 서예전각가 양위뢰 작가와 도내 대표 문인화가인 시백 안종중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는 양위뢰 작가의 ‘사랑’ ‘가을’을 주제로 한 서예작 등 국내에서 보기힘든 서예전각 작품 20점이 선보인다.양위뢰 작가는 중국 하남성 출생으로 하남성전각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활동을 벌이는 유명 서예전각가다.한중문화교류를 위해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등에서 국내 전시를 개최하기도 했다.시백 안종중 작가는 화선지에 연꽃을 그리고 글을 쓴 수묵채색화와 수묵채색 등 작품 20여점을 전시한다.안 작가는 주로 춘천에서 활동하며 강원문화상,강원서예상 등을 수상했다.무료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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