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림고개청년몰조성사업단 주관
오늘부터 프리마켓 등 행사 다채

춘천 육림고개 옛 골목이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육림고개 청년몰 개장 골목축제가 17일부터 19일까지 춘천시 중앙로 인근 육림고개 골목길 일대에서 육림고개청년몰조성사업단(단장 구민주) 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육림고개 활성화와 청년몰 입주상인 홍보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프리마켓으로 진행된다.

축제일정은 행사첫날인 17일 오후 6시 육림고개 언덕 공연장에서 16개 청년가게 오픈기념식을 갖고 전야제 파티를 연다.이어 소보,새까만 고양이 등 어쿠스틱 인대밴드 공연과 달보드레어린이합창단,스포츠댄스 등 시민동아리 공연이 선보인다.이 외에도 꽃차 우려내기,막걸리 만들기,한약재를 이용한 음료만들기,나만의 칵테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상설 운영된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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