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생활문화센터가 마련한 동아리 ‘굿어스’ 체험활동이 최근 지역내 아동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 원주생활문화센터가 마련한 동아리 ‘굿어스’ 체험활동이 최근 지역내 아동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원주 생활문화센터가 여름 폭염속 작은 쉼터이자 생활문화 활동 공간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시 보건소 건물 1층에 위치한 생활문화센터는 마주침공간을 비롯해 다섯 개의 생활문화 동아리 공간(Lab실,연습실,음악연습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이중 마주침공간은 카페를 연상시키는 쾌적한 분위기에 독서토론,공예,미술,음악 감상 등이 가능토록 꾸며져 시민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최근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무더위 쉼터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여기에 센터가 ‘연결-고리 문화존’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다.연결-고리 문화존은 지역내 생활문화동아리가 한데 모이는 행사로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생활문화센터 일대를 이용해 다채로운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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