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시군과 상담·특판
500만불 수출 성사 등

강원도경제진흥원(원장 서동엽)이 원주시를 비롯한 5개 시군과 협력해 추진하는 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개척이 성과를 내고 있다.

진흥원은 올해 원주시,동해시,횡성군,인제군,고성군 등 5개 시군과 미국,중국,일본,베트남 등 총 15회에 걸쳐 농수산 가공식품,소비재 생활용품,화장품 등의 수출상담회 및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특히 상반기에는 5개 시군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수출상담회 및 특판행사를 추진한 결과,3200만 달러의 상담성과와 함께 500만달러 규모의 수출을 성사시켰으며 현장 특판행사에서는 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베트남 수출상담회에서는 동해시의 투명보트 및 마스크 제품과 인제군의 황태 가공제품은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또 횡성군은 미국의 대형마트와 지속적인 특판행사를 통해 젓갈,더덕고추장,찐빵,황태 등이 미국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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