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타트에 시멘트 무상 지원

▲ 한라시멘트 아세아그룹 임직원 50여명은 지난 14일과 17일 삼척시 갈천동 해비타트 마을에서 ‘희망의 집짓기’ 자원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 한라시멘트 아세아그룹 임직원 50여명은 지난 14일과 17일 삼척시 갈천동 해비타트 마을에서 ‘희망의 집짓기’ 자원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강릉시 소재 한라시멘트와 아세아그룹 임직원들이 한국 해비타트 사업 자원봉사에 나서 14일과 17일 삼척에서 희망의 집짓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양사 임직원 50여명은 자발적으로 집짓기 봉사에 참여해 폭염에도 아랑곳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번 봉사는 지난 5월 한라시멘트와 아세아시멘트가 한국해비타트 측에 시멘트 전량 지원을 약속하며 체결한 후원 협약의 일환으로 이뤄졌다.삼척시 갈천동 해비타트마을 내에 4세대가 거주하게 될 주택을 새로 짓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한편 한라시멘트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에 사용될 시멘트 전량을 무상 지원해 왔으며,올해는 한라시멘트가 아세아그룹 계열사로 새롭게 편입되면서 한라시멘트와 아세아시멘트가 공동으로 시멘트 1107t(물류비 포함 1억원 상당)을 후원했다. 최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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