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영화 어드리프트
바다 한가운데서 허리케인 만나
실화 바탕 연애 초반 뜨거움 상기
영화는 환상적인 섬 타히티에서 운명처럼 사랑에 빠진 태미(쉐일린 우들리)와 리처드(샘 클라플린)가 함께 요트를 타고 6500km의 긴 항해를 출발하며 본격 전개된다.바다 위에서 인생 최고의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던 연인은 남태평양 한 가운데서 허리케인을 만나게 되면서부터 인생 최대의 시련이 닥쳐온다.권태로움에 빠진 연인에게 안성맞춤 영화 ‘어드리프트:우리가 함께한 바다’는 그들에게 연애 초반의 뜨거움을 다시금 기억하게 한다.6일 개봉.12세 관람가. 이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