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49·은58·동70 종합 3위 기록
강원전사 금8·은11·동8 기여
전체 금메달 16% 책임 맹활약
체육회장 “평화·화합 가치 발견”
대한체육회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내에 있는 ‘팀 코리아 하우스‘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해단식을 열고 선전한 선수들을 격려했다.우리나라는 금메달 49개,은메달 58개,동메달 70개에 머물러 24년만에 종합순위 3위로 한계단 밀려났다.
그럼에도 강원전사들의 활약은 빛났다.강원출신·소속 선수들은 금메달 8개,은메달 11개,동메달 8개 등 27개의 메달을 견인했다.전체인구 3%의 강원도가 아시안게임 전체 금메달의 16%를 책임지며 강원체육의 명예를 빛냈다.
또 조정 남북단일팀으로 활약한 카누 용선의 강초희(속초시청)는 종합대회 사상 첫 남북단일팀 금메달(500m)과 남북단일팀 첫메달(200m·동메달)을 견인했다.
▶강원출신·소속 메달현황 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