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본지 공동제정
5개부문별, 스무번째 시상식

▲ 제20회 강원목민봉사대상 영광의 수상자들 제20회 강원목민봉사대상 시상식이 6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열렸다. 한금석 도의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 송석두 도 행정부지사, 민병희 도교육감, 박세호 강원경찰청 제1부장과 수상자·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상동
제20회 강원목민봉사대상 영광의 수상자들 제20회 강원목민봉사대상 시상식이 6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열렸다. 한금석 도의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 송석두 도 행정부지사, 민병희 도교육감, 박세호 강원경찰청 제1부장과 수상자·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상동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 발굴을 위해 강원도의회와 강원도민일보가 공동제정한 강원목민봉사대상의 제20회 시상식이 6일 개최됐다.

춘천베어스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한금석 도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전원과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민병희 교육감,송석두 도행정부지사,박세호 강원경찰청 제1부장 등 도 주요 기관단체장,역대 수상자와 가족,전직 도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199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제정된 이후 5개부문별로 시상해 온 목민봉사대상은 올해 20회를 맞아 모두 10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올해는 △일반행정 최영주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 행정사무관 △교육행정 김길수 도교육청 교육행정 6급 △경찰행정 김명래 춘천경찰서 112종합상황실 경감 △소방행정 윤진희(51) 삼척소방서 지방소방위 △대민지원(군) 천진복(37) 2군수지원여단 82정비대대 상사가 수상했다.

한금석 도의장은 “공직사회를 바라보는 시선들이 달라질 수 있도록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봉사활동을 해오신 공직자분들이 있어 감사하고 기쁘다”고 격려했다.김중석 사장은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통해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환기적 상황에 와 있다”며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온 도의회와 수상자를 비롯한 공직자들의 향후 역할에 기대를 건다”고 말했다.송석두 부지사는 “통일한국으로 나아가는 길목에서 강원도가 해야 할 역할이 뚜렷한만큼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민병희 교육감은 “누군가를 위해 일한다는 것은 몸과 마음이 모두 가벼워져 결국 자신이 행복해 지는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이날 도의회 본회의장에서는 도의회 제62주년 개원기념식이 열려 강원도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의회 차원의 노력을 다짐했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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