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영화 브레이븐
제이슨 모모아 주연 리얼 액션

▲ 영화 브레이븐 스틸컷
▲ 영화 브레이븐 스틸컷
가장의 위대함을 보여주는 영화 ‘브레이븐’은 평범한 가정의 한 가장이 오직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사투극을 담고 있다.

끝을 알 수 없는 싸움에 뛰어든 주인공의 분노는 가족이라는 키워드 안에서 극을 보는 내내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몰입감을 준다.이번 영화는 배우들의 액션뿐만 아니라 총,화살,불꽃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왕좌의 게임 ‘아쿠아맨’을 통해 대세 히어로로 떠오른 제이슨 모모아와 ‘맨 인 더 다크’ ‘아바타’에서 역대급 악역 캐릭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스티븐 랭의 만남은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영화는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가장 ‘조’(제이슨 모모아)가 치매에 걸린 아버지 ‘린든’(스티븐 랭)을 위해 가족의 소중한 기억이 깃든 산장을 찾으면서 본격 전개된다.익숙한 공간 속 낯선 무언가,그것이 대량의 마약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 두 사람은 산장을 벗어나려 하지만 이미 무장한 괴한들에게 습격을 당하면서부터 그들의 살아남기 위한 사투가 시작된다.9월 무더위에 지쳐있던 관객들에게 ‘브레이븐’은 강렬한 액션으로 시원함을 선사할 것이다.13일 개봉.15세 관람가.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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