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월드케미칼 허그기업 인증

▲ 14일 월드케미칼에서 열린 허그기업인증식에서 인증마크 제막을 하고 있다.
▲ 14일 월드케미칼에서 열린 허그기업인증식에서 인증마크 제막을 하고 있다.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법무보호대상자들에게 힘이 되겠습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신용도)은 14일 춘천 월드케미칼(대표 박재희)에서 제35호 허그기업 인증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신용도 이사장,김진태 국회의원,고기영 춘천지검장,강운경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장,이원규 춘천시의회 의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허그기업은 보호대상자 고용기피 현상을 막고 사회·경제활동에 안착을 목표로 진행되는 사업이다.이날 제35호 허그기업으로 선정된 월드케미칼은 연매출 42억의 기업으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9명의 법무보호대상자를 직접 고용해 오고 있다.박재희 대표는 “무조건적인 지원이 아닌 일하고자 하는 대상자들에 일자리를 제공해 서로 상생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임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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