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해주·사할린서 참가 의미 더해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동해북부선 연결 강원추진위 출범식은 한·러 청소년 합동연주회가 곁들여지면서 흥과 관심을 고조시켰다.한·러 청소년들로 구성된 LET'S LUN 공연단원들은 오프닝 공연과 출범식 후 2부 공연을 통해 그리운금강산,드보르작 신세계,러시아 민요 등을 연주,흥겨움을 더했다.특히 이날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지원 아래 합동 공연에 나선 러시아 청소년들은 핵심 경유지가 될 러시아 연해주와 사할린 일원의 청소년들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이날 출범식은 방송인 김미화 동해북부선공동추진위원장이 진행,참석자들의 호응이 쏟아졌다. 이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