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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의회(의장 변기섭)는 1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제2회 군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김영숙 위원장은 “기간제 근로자 채용이 증가하고 이들에 대한 무기 계약직 전환이 이뤄져 인건비 예산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인력 채용에 대한 장기적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은숙 의원은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경우 근무환경과 보수가 열악해 50대 이상이 근무하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임금과 처우 개선책을 강구해 달라”고 요구했다.

백오인 의원은 “군립도서관 공간 재구성 사업의 경우 도서관이 준공된지 4년밖에 지나지 않은 만큼 혈세 투입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지 재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권순근 의원은 “경로당 급식 도우미 지원사업이 처음 추진하는 것인 만큼 철저히 준비해 보다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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