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는 남자들’ <KBS 2TV 오후 8:55> 김승현 아버지가 40년간 운영하던 공장 폐업을 결심한다.사건 당일 승현에게 공장 일을 도와 달라 부탁했던 아버지,하지만 승현은 바쁘다는 핑계로 아버지의 부탁을 단칼에 거절한다.결국 아버지는 아내와 단 둘이 힘든 공장일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왔지만 아버지 눈에 보이는 건 노느라 바쁜 아들들 뿐.결국 아버지는 홧김에 공장 폐업을 선언하게 된다.그런데 이게 웬일인지 평소에는 느려터진 자식놈들이 공장 정리는 척척척 빠르게 진행시키는 상황이다.아버지는 은퇴선언을 무르기도, 강행하기도 난감한 상황이 벌어지는데 과연 아버지는 어떤 선택을 하게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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