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호·김민선 중등부 우승
철원군, 일반부 단체전 1위

▲ 제30회 강원도지사배 골프대회가 지난 17,18일 강릉 메이플비치CC에서 초·중·고 선수 120여명이 출전한 가운데 열렸다.
▲ 제30회 강원도지사배 골프대회가 지난 17,18일 강릉 메이플비치CC에서 초·중·고 선수 120여명이 출전한 가운데 열렸다.
이승준(영서고 1년),정세빈(영서고 2년)이 ‘제30회 강원도지사배 골프대회’ 남여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승준은 18일 강릉 메이플비치 CC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고부 경기에서 1·2라운드 합계 147타를 기록하며 이예준(제일방통고 1년·153타),3위 김규래(제일방통고 3년·161타)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여고부에서는 정세빈이 1·2라운드 142타를 기록하며 류은수(영서고 3년·149타)를 제치고 우승했다.남중부·여중부 우승은 각각 최진호(북평중 3년·154타),김민선(상지여중 1년·145타)이 차지했고 남초부 봉재근(봉평초 6년·151타)과 여초부 정한결(귀래초·6년·155타)도 1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일반부 단체전은 철원군 소속 전성진·김희태·최민기가 144타로 우승했고 개인우승은 전성진에게 돌아갔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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