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가정 생필품 전달 등

추석을 맞아 횡성지역내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애림봉사회 등 강림면 무지개고리사업 10개 단체는 20일 지역내 30명의 나홀로 어르신 가정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한다.안흥면에서는 19일 파프리카 공선회(회장 권오성),레드파인펜션(대표 김맹희)이 50만원씩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또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15만원,군 허가민원과 직원들이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으며,횡성행복봉사공동체 안흥면분과 소속 10개 단체가 20일 러브인안흥 기금으로 50만원 상당의 쌀 18포대를 마련,소외이웃을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부녀회(회장 황근순)도 복지센터에서 송편과 음식을 마련,50곳의 나홀로 어르신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행복봉사공동체 서원면분과(분과장 문금순)는 19일 지역내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명절 위문품을 전했으며,횡성로타리클럽(회장 신흥순)은 서원면 금대리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찾아 집수리 봉사를 벌였다.

장애인종합복지관도 20일 목련회원,전통음식연구회원들과 함께 소외이웃 50명분의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21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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