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색’ <MBC 밤 12:55> .조선 최후의 거장 장승업 취화선 특별전을 찾아간다.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조선의 마지막 천재 화가, 장승업을 집중 조명하는 전시가 열렸다.이번 전시의 콘셉트는 장승업의 진본 회화를 미디어와 설치작품으로 재구성해서 시각, 청각, 후각으로 즐기는 ‘오감만족’을 느낄 수 있다.전시장 입구엔 맑은 ‘숲 향’이, 영화 <취화선> 구역엔 ‘막걸리 향’이 관객의 후각을 자극한다.더불어 장승업의 대표작인 화조도와 산수화는 8개의 UHD 스크린에 담겨 8폭 디지털 병풍으로 만날 수 있다. 그리고 그의 작품 세계를 이어받은 조선의 마지막 화원 조석진과 안중식의 그림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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