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행복나눔 잔치

▲ 원주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원주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원주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원창묵 시장과 한만우 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해 김종태 원주아모르컨벤션웨딩 대표,김금주 홍천환경산업 대표 등 아너소사이어티 원주권 회원 5명은 20일 오후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 나눔 잔치를 열었다.회원들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웃음치료 및 공연 등 볼거리를 마련하고 준비한 점심과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회지도층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2007년 설립된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원주에서는 총 14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1억원 이상 지정기탁 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종태 대표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작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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