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초청 ‘강원나물밥 요리경연’
유학생 푸잘린 데니스(21·러시아)씨는 “한국음식은 모두 맵고 빨간 것만 있는 줄 알았는데,강원나물밥은 그렇지 않아 선입견이 깨졌다”며 “맛도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해 외국인들이 충분히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이날 대회 대상은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태국 유학생 연합팀에게 돌아갔다.이어 최우수상은 몽골 유학생팀이 수상했다.김태석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인들에게 강원나물밥이 많이 알려져 강원음식세계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왕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