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EBS 밤 10:45]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 가을.딱 알맞게 여문 ‘잣‘이 가을의 시작을 알린다. 해발 1200m 고지에서 알알이 여문 가을 산의 보물 잣은 풍년과 흉년이 번갈아 나타나는 ‘해거리’ 현상으로 인해 해마다 수확량의 기복이 크다. 330만㎡의 규모로 펼쳐진 잣나무 군락지. 처서가 지난 후 서리가 내리기 전,두 달 동안 수확 하려면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 아파트 10층 높이,20~30m의 나무 꼭대기에서 기다란 장대로 잣을 수확하는 현장을 따라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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