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포츄나호>
지난 20일 관광객 900여 명을 태우고 부산항을 출발한 코스타포츄나호는 이날 오전 6시 속초항에 입항,관광객 1800여 명을 추가로 태우고 오후 4시 러시아 불라디보스토크로 떠났다.10만t급 크루즈의 속초항 입항은 지난 5월 11만4000t급 코스타세레나호에 이어 두 번째다.코스타포츄나호는 블라디보스토크에 이어 일본 가나자와,사카이미나토 등을 거쳐 오는 27일 인천항에 도착한다.강원도와 속초시는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최문순 지사와 김철수 속초시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송행사를 진행했다. 박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