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은 후반 35분 투입된 정조국이 후반 46분 디에고의 패스를 받아 골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꽂아내 귀중한 승점 3을 챙겼다.
상주시민운동장에서는 포항 스틸러스가 전반 5분 김도형의 선제골과 전반 43분 레오가말류의 결승골을 앞세워 후반 추가시간 이태희의 만회골이 터진 상주 상무를 2-1로 물리쳤다.
2연승을 따낸 포항은 승점 43을 기록, 강원에 패한 수원(승점 42)을 5위로 끌어내리고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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