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복(왼쪽)·신옥랑씨 부부.
▲ 김진복(왼쪽)·신옥랑씨 부부.
농협에서 매월 전국의 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선발,시상하는 ‘이달의 새농민상’에 10월 수상자로 태백시 하사미동의 김진복(57)·신옥랑(53)씨 부부가 수상했다.시상식은 10월 1일 오전 9시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열린다.

수상자 김진복씨는 태백시 하사미동 귀네미마을에서 24년간 농업에 종사하며1만6000여 평의 땅에서 고랭지 배추,양배추,산마늘,풋고추 등의 농산물을 생산하는 마을 대표 선도 농가이다.우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자연농업,유기농법 교육을 이수하고 특히 시설재배 작물은 무농약으로 전량생산 출하하여 태백농산물의 질을 높였다.배우자 신옥랑씨 역시 마을부녀회,농가주부모임 회원으로 활동하며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김장김치나누기 행사에 참여하는 등 나눔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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