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규(사진) 제7대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오는 28일 재단 직원들과의 송별인사를 끝으로 퇴임한다.강원신용보증재단은 오는 29일자 제7대 이남규 이사장의 임기가 만료된다고 27일 밝혔다.이남규 이사장은 강원대를 졸업했으며 NH농협은행에서 신용보증기획부장을 역임한 뒤 2016년 9월 30일 재단의 제7대 이사장으로 취임,2년간 재단을 이끌었다.

재임기간 중 강원도와 금융회사들과의 출연협약을 통해 강원도 이차보전 협약보증,사회적경제기업 특례보증등을 실시해 재단의 자산을 확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 도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저리의 대출상품을 이용하는데 주력하는 등 이달 현재 보증공급 3조7000억원,보증잔액 6600억원을 달성했다.이남규 이사장은 “재단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각종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고의 재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재단 직원들과 유관기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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