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영훈 KB증권 원주지점 과장
▲ 전영훈 KB증권 원주지점 과장
9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p 인상했다.12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지만,파월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 급등을 예상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그는 2019년 인상 속도를 빠르게 진행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완화적인 모습을 나타냈다.물가상승이 크게 일어나지 않는 이유로 4차산업 혁명이 미국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입증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성장주(4차산업혁명·제약·바이오)의 상승을 기대한다.지난 26일 폼페이오 장관과 북한 리용호 외무상의 회동 직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초청으로 폼페이오 장관은 10월 북한을 방문하기로 확정했다.10월 대북관련 업종 모니터링이 필요하다.10월초 삼성전자 3분기 실적 가이던스 발표를 시작으로 국내 주식시장은 실적 시즌에 돌입한다.최근 국내 증권사의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예상치는 17.2조원,중간값은 17.1조원이다.외국 증권사의 삼성전자 3분기 실적 전망치는 이보다 낮아 삼성전자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 발표를 할 경우 외국인의 긍정적 변화를 예상해 본다.

10월 1일 이후 중국은 국경절에서 광군절로 이어지는 소비 이벤트가 시작된다.씨트립(Ctrip) 전망에 따르면 올해 약 700만명이 해외여행을 계획중이고 1인당 평균 소비는 7300위안(117만원)으로 예상했다.중국의 국경절 해외여행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한국이 2018년 최근 4위권으로 복귀했다.호텔신라,한화갤리리아타임월드 등 중국 소비 관련 면세점 업종을 참고한다.또한 중국정부에서 소비진작 정책이 추석 연휴 때 발표됐기 때문에 한류 콘텐츠(드라마) 소비 확대 가능성으로 스튜디오드래곤 종목도 관심에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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