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 절반 이상이 남북 경협에 참여할 의사가 있고,진출 희망 지역으로는 개성,평양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 214개를 대상으로 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남북경협 인식조사’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4일 밝혔다.중소기업 협동조합 10곳 중 6곳(56.5%)은 남북경협에 참여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진출희망지역으로는 개성,평양,신의주 등 북한의 ‘서해 경제벨트’를 선호했고,특히 개성(48.1%),평양(27.6%)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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