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노산문화제·군민의 날
개회식 3000여명 참석 북적
지역 특색 살린 퍼레이드 눈

▲ 제41회 평창 노산문화제 및 제36회 군민의 날 행사 개회식이 7일 오전 평창종합운동장에서 열려 지역내 8읍 면 주민들이 지역특색을 살린 입장을 하고 있다.
▲ 제41회 평창 노산문화제 및 제36회 군민의 날 행사 개회식이 7일 오전 평창종합운동장에서 열려 지역내 8읍 면 주민들이 지역특색을 살린 입장을 하고 있다.
평창군민의 화합축제인 제41회 평창노산문화제 및 제36회군민의날행사가 7일 오전 평창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막행사에는 한왕기군수, 염동열국회의원, 장문혁군의장과 군의원,윤석훈,김진석 도의원,박상우 노산문화제위원장과 각급기관단체장, 출향인사와 군민등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을갖고 축제에들어갔다.이날 개막식에서는 평창지역 8읍면 주민들이 각지역의 특색을 선보인 입장식에 이어 명예군민 위촉과 올해 평창 군민 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어 각 행사장에서 읍 면 대항 민속·체육경기와 미술,서예,사진,생활도자기,수석전 등 다양한 전시회가 열리고 시조경창, 강원소리경연 등이 펼쳐졌다. 이에 앞서 지난 6일에는 태풍의 영향으로 군청대회의실에서 충의제와 성황제가 봉행되고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평창 전통민속경연대회가 열렸다. 8일에는 오후 1시30분 평창읍 시가지에서 지역내 각급 공연팀이 참가하는 거리축제가 펼쳐지고 평화도시홍보공연, 평창노산가요제 등이 함께열린다. 신현태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