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센터 2600명
8개 분야서 봉사활동
“올림픽 노하우 활용”

정선 자원봉사자들이 동계올림픽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정선아리랑제 2018’ 성공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박옥순)는 성공적인 정선아리랑제를 위해 자원봉사단체,가족봉사단,군민 등 2600여 명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오는 9일 폐막하는 아리랑제 홍보와 행사지원,축제·관광·교통안내,음료봉사,환경정화 활동,안전지원 등 총 8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들은 올림픽 수준의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자원봉사 단체는 정선군모범운전자회,해병대 정선군전우회,정선군 자율방범연합대,제8087부대 1대대,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가족봉사단,문화관광해설사,일반 자원봉사자 등 2600명 규모다.

박옥순 소장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숨은 주역인 자원봉사자들의 노하우와 함께 그동안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자원봉사활동을 기반으로 지역 최대 축제인 아리랑제의 성공개최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수용 ysy@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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