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8가구, 다수 소액체납
이달 특별징수기간 운영

평창지역내 상하수도요금 체납액이 1억원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10월 현재 지역내 전체 수도 사용가구 1만1829곳 가운데 638가구가 상하수도요금을 체납했고 체납액은 모두 1억8800여 만원이다.이 가운데 1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가 42곳에 1억1300여 만원이고 대부분은 소액 체납가구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군상하수도사업소는 이달을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특별징수 기간으로 정해 한국환경공단 평창수도사업소와 함께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군은 특별징수 기간 고액·장기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 징수 활동을 벌이고 납부하지 않을 경우 정수처분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신현태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