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예술문화교류단이 자매도시인 중국 동영시와 ‘제15차 한·중 국제예술 문화교류’ 행사를 갖는다.

지역내 예술인과 공무원 등 25명으로 구성된 시 예술문화교류단은 10~14일 동영시를 방문해 미술,서예 등의 작품을 전시하고 교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도 갖는다.시와 동영시는 지난 1999년 자매결연을 맺었고 2002년에는 한국예총 시지회와 동영시 간 예술문화교류 협정이 체결됐다.예술문화교류단의 상호 방문은 2004년부터 시작됐다.시 관계자는 “지역 예술의 활성화와 창작 의욕을 고취하는 등 지역 예술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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