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삼성전자 100억원씩 출연
전국 기업 500개 A·B·C형지원
도내 1곳은 A형 최대 1억 지원

강원 10개 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전자로부터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을 받을 전망이다.

중소기업중앙회 강원본부에 따르면 스마트 공장지원사업은 중기부와 삼성전자가 각각 100억원을 출연,전국 500개 기업에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것이다.이 가운데 강원도에는 올해 10개기업이 A·B·C형 3가지 지원사업으로 구분,지원받게 됐다.

A형은 중간 수준이상의 스마트공장을 지원하는 것으로 삼성전자 전문멘토가 지원하는 제조현장 혁신활동과 초정밀 금형 등 운영시스템을 구축한다.지원대상기업의 별도 자부담을 조건으로 정부와 삼성이 최대 1억원을 지원,도내에서는 1개 기업만 지원될 예정이다.

또 기초수준 이상 스마트공자지원사업인 B형의 경우 A형과 동일한 구축방식과 자부담을 조건으로 1개 기업만 정부와 삼성으로부터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예정이다.

기초수준인 C형의 경우 간이생산시스템 등의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으로 진행,기업의 자부담 없이 정부와 삼성으로부터 최대 2000만원을 도내 8개사가 지원받는 것으로 계획됐다. 신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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