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부보훈지청과 11기계화보병사단,새홍천로타리클럽은 10일 11사단 의무대대에서 6·25참전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의료지원을 펼쳐 감동을 전했다.민관군이 한마음이 되어 실시한 이번 의료지원활동은 생활이 어려운 참전유공자와 가족 등 35명을 대상으로 영양제 투여 및 식사제공 등으로 진행됐다.새홍천로타리클럽(회장 김진호)은 영양제와 식사제공,강원서부보훈지청은 유공자와 가족 차량 이동과 기념품,11사단은 의무대 병상제공과 건강검진,영양제를 투여하는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실천했다.

김태성 사단장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정성껏 예우해 드리는 것이 국가와 국민의 책무”라며 “홍천지역 국가유공자 복지지원 사업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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