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낭천서예회원전이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화천문화원에서 열린다.낭천서예회(회장 노미향)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제4회 화천예술제를 맞아 낭천서예회원 30여명의 작품을 선보인다.작품은 한글,한문,문인화 등으로 나눠 전시된다.이와 함께 작품 지도를 맡은 김진호(문인화),송명자(한문),이상돈(한글) 씨 작품이 찬조출품된다.노미향 낭천서예회장은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수련한 과정들을 공개한다”며 “묵향 가득한 회원들의 열정을 다양한 서체로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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